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3-05-30 17:54

  • 뉴스 > 영주뉴스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

영주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2023-03-24 16:56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0



영주시(시장 박남서)24일 오전 10시 영주시민회관에서 민병철 영주시재향군인회장과 회원들, 송호준 영주부시장, 심재연 영주시의장과 시의원, 도의원, 관련단체, 시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8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주시재향군인회 민병철 회장


영주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된 기념식은 보훈·안보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학생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추모사 헌시낭송 추모공연(진혼무) 안보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김희영 시인 헌시낭송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서해수호 55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결집시켜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정부기념일이다. 희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천안함 피격일인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민병철 영주시재향군인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의 안보와 발전을 위해 남은 이들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희생과 헌신으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주인터넷방송 박태완 기자 (iybc365news@naver.com)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