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상도회(회장 이열)는 지난 21일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위기 청소년들에게 전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영주의 소상공인들 100명의 모임인 (사)영주상도회는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단체로 주로 30~4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영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젊은 상공인들의 모임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있다.
상도회 이열 회장은 “위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매영 소장은 “영주상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