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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2-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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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챔피언으로 빛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폐회

7일간 대장정 마무리, 다음 개최지 울산으로 대회기 이양

기사입력 2021-10-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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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이 14일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내빈 및 선수·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로 인해 내빈, 선수 임원 등 250여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폐회식은 선수단 입장, 성적발표 시상, 폐회사, 대회기 전달, 차기개최지 문화공연,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폐회식 공식행사가 끝나고 지역인디밴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양성평등 체전을 위해 혼성으로 구성된 기수단과 피켓요원에 의해 태극기·대한체육회기·대회기와 17개 시도 피켓이 입장한 후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의 성적 발표가 진행됐다.

 

 

19세 이하 선수단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 시상식에는 종합시상을 제외한 모범선수단상, 최우수 선수단상 특별상, 공로패 만 시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경상남도체육회 선수단에게 모범선수단상을 수여했다.

 

또 양종구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이 수여한 최우수 선수상에는 수영에서 5관왕을 차지한 황선우 선수가 선정됐다.

 

이어, 개최 도시인 경북도가 특별상을 받았다.

 

또한 이기흥 회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선수와 임원 및 주 개최도시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차기개최지인 울산으로 대회기를 전달하는 자리에는 예전과 다르게 다섯 명의 관계자가 한 자리에 올랐다.

 

경북, 울산 양 시도 자치단체장과 함께 대회기 전달 자리에 오른 양 시도의 체육회장들은 102회 대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103회 대회에 대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회기를 힘차게 흔들었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환송사에서 경기의 승패를 떠나 코로나를 이겨내고 이 대회에 참석한 모든 선수가 챔피언이라며, “역사는 오늘 이 자리를 대한 스포츠의 새로운 발걸음이 시작된 곳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의폐회선언과 영양 출신의 조지훈 시인의 시마음의 태양낭독 이후 이어진 성화 소화로 코로나 시대의 첫 메가 이벤트로 이목이 집중됐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7일간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됐다.

[대회총평]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체육의 산실이자 국내 최대의 스포츠제전인 102회 전국체육대회 1014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108일부터 시작된 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일반부는 취소되고 19세이하부만 개최로 종합순위제가 없는 가운데 지난 100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체육 100년을 열어가는 전환점으로 민선체육회장 시대에 처음으로 개최한 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개·폐회식과 전경기장 무관중으로 19이하부로 축소하여 개최된 가운데 참가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회에 참가한 결과 당초 우려했던 코로나19 감염은 대회기간 중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완벽한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 총719(임원 192, 선수 527)이 참가한 우리 도 선수단은 108일 허승수(김천생명과학고 3)가 남고 자전거 마운틴바이크에서 첫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임원, 선수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선전분투한 결과 전국체전에서 역대 고등부 최고 성적을 거두며(종전 2016년 제97회 충남대회: 금메달 35) 금메달 43, 은메달 38, 동메달 56, 137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도내 1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관계로 사무처 임직원이 권역별(동부권, 북부권, 중부권) 경기종목을 분담하여 지역임원과의 합동으로 경기장을 방문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진행상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우수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도청, 도교육청, ·군체육회, 도종목단체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제와 도교육청의 학교자율체육활동, 경북학생체육대회 등을 통해 우수 선수 저변 확대와 체육기반 시설 확충, 노후 장비 교체, 지역별 특성화 종목 연계 육성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번 대회 단체경기 주요 성과를 보면 세팍타크로 남고(김천중앙고), 여고(선화여고)가 전국체전 처음 동반 금메달/탁구 두호고/럭비 경산고가 금메달/검도 남고(경북선발)/하키 성주여고가 은메달/축구 포항여전자고/소프트테니스 여고(경북선발)/테니스 남고(경북선발)/여고(경북선발)/야구 포항제철고, 배구 포항여고, 탁구 근화여고가 사전경기로 진행된 배드민턴 여고(경북선발)가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포항여고 배구팀은 1993년도 창단이래 28년만에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개인경기는 전 종목 메달을 획득한 양궁 경북일고 김제덕(30m,50m,70m,개인전) 4관왕, 역도 안동중앙고 남지용(인상, 용상, 합계 109kg), 자전거 경북체고 이주은(2km개인추발, 도로개인독주) 3관왕,역도 경북체고 김가영(용상, 합계55kg), 육상 경북체고 신한슬(5000m, 10km),유도 도개고 김예지(-78kg,혼성단체), 탁구 두호고 박경태(혼합복식, 단체전), 수영 다이빙 율곡고 강민혁, 김나현 선수는 2관왕에 올랐으며, 율곡고등학교에서는 4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체육회(회장 김하영)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도청, 도의, 도교육청, 그리고 시군체육회, 도종목단체, 특히 개최지인 구미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대회에 참가한 시.도 선수단의 성공체전 개최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데 감사드린다.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어 내년도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전은 정상적으로 개최되어 체육인의 위상을 높일수 있기를 희망함과 아울러 도청, 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제103회 전국체전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인터넷방송 박태완 기자 (iybc365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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